[북리뷰]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놀이 육아법"

📘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 놀이 육아법』

오늘은 책 북리뷰입니다~~

그럼 소개할게요^^!

아이의 발달 속도가 또래보다 조금 느린 것 같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 놀이 육아법』입니다.

이 책은 ‘조금 느리다’는 것이

결코 잘못되거나 뒤처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따뜻하게 일깨워줍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춘 육아,

그 속에서도 즐겁게 놀이하며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정말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담겨 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또래보다 말이 늦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되는 부모님

• 발달에 맞는 놀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하신 분

• “정상이 아닌 건 아닐까…” 하고

불안해하고 계신 분

✨ 어떤 책이냐면요

이 책은 아이의 발달을 다섯 가지 영역(신체·감각, 언어, 인지, 사회성, 정서)으로 나눠서 설명해요.

각 영역별로, 우리 아이가 현재 어느 단계쯤 있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간단한 진단표가 있어서,

부모로서 아이를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목차는 어렇게 구성돼있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 “이럴 땐 이렇게 놀아주세요!” 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놀이법과 부모의 반응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해준다는 거예요.

실제로 바로 따라 해볼 수 있어서,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실질적인 힌트를 주는 책이에요.

제가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느린 아이는 그저 다른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 길에도 햇빛은 비춥니다.”

아이를 ‘정상’이나 ‘비정상’이라는

틀로 보던 시선을 거두고

아이의 길을 존중하는 마음,

그것이 결국 육아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게 답답하거나

불안하게 느껴지신다면,

이 책 한 권이 정말 큰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