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치료를 성인이 되어서 시작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인이 된 이후에 발음치료를 시작해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려고 해요

연구와 임상 경험에 따르면,

발음치료(articulation therapy)와 언어치료(speech therapy)는

연령에 관계없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아동에 비해 성인은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동기 부여와 일관된 연습이 있다면 충분히 발음 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럼, 먼저 어떤 이유로 그런 것인지 알아볼까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성인의 두뇌도 여전히 가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발음 패턴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 학습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요.

동기와 의지

성인의 경우, 발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동기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치료 성과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목표 설정

그런 다음에는, 목표 설정이 중요하겠죠?

실생활에서 필요한 발음(예: 프레젠테이션, 면접,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나요?

간단하게 살펴보면..

청지각 훈련(Auditory Discrimination Training):

잘못된 발음과 올바른 발음을 구별하는 연습

청지각 훈련을 통해서 잘못된 발음과 올바른 발음을 구별하는 연습을 합니다.

반복 훈련(Drill Practice):

특정 음소 및 단어 반복

반복이 가장 중요하겠죠?

잘 안되는 특정의 음소를 계속 반복 드릴 합니다.

피드백(Feedback):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정

물론, 반복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이 없다면 잘못된 소리를 계속 연습할 수도 있어요.

적절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교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앱 등을 활용해 자신의 발음을 녹음하고 피드백을 스스로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당연히

말의 명료성 향상

자신감 증가

사회적, 직업적 기회 확장

이런 효과들이 있겠죠?

성인이 되어서 발음치료하는 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고민하셨던 분들!

효과가 있으니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