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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말해볼까요?” – 뇌를 깨우는 신개념 언어과제, 치매 예방에 딱!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기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그래도 곧 말복이 다가오고 있으니 조김만 더 힘내자구요

오늘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언어과제를 소개해드릴게요😁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언어과제

거꾸로 문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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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는 문장도,

순서를 바꾸거나 뒤집어보면 놀라운 뇌 운동이 돼요.

오늘 소개할 거꾸로 문장 만들기는

인지 유연성·작업 기억·언어 구조 처리 능력

동시에 자극하는 특별한 훈련입니다.👍🏻👍🏻


그러니까 쉽게말해

문장을 뒤집어 보기 입니다.


과제 방법은요^^

1. 일상적인 간단한 문장을 준비합니다.

예: “나는 밥을 먹었어요.”

2. 단어 순서를 거꾸로 바꾸어 말해봅니다.

👉 “먹었어요 밥을 나는.”

3. 조금 더 도전하고 싶다면,

단어 자체의 음절 순서도 거꾸로 말해보기!

그런데 이건 저도 어렵더라고요 🤣🤣🤣

👉 “요서었먹 를밥 는나.”

처음엔 웃음이 나올 수 있지만

뇌는 이 복잡한 재구성 과정을 통해

강하게 활성화된다구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예시를 드릴테니

직접 한번 해보세요

자 시작합니다

요이 땅!

*┈┈┈┈*┈┈┈┈*┈┈┈┈*┈┈┈┈*┈┈┈┈


나는 오늘 시장에 갔어요.→

갔어요 시장에 오늘 나는.

•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었어요.” →

 “읽었어요 책을 마시고 커피를.”

• “어제 비가 많이 왔어요.” →

“왔어요 많이 비가 어제.”

•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 →

“좋아요 참 기분이 오늘은.”

• “엄마가 만든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었어요.”

→ “맛있었어요 정말 된장찌개가 만든 엄마가.”

• “나는 매일 신문을 읽어요.” →

 “읽어요 신문을 매일 나는.”

• “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요.” →

“있어요 바라보고 창밖을 고양이가.”

• “우리는 공원에서 산책을 했어요.” →

했어요 산책을 공원에서 우리는.”

• “텔레비전을 보면서 귤을 먹었어요.” →

먹었어요 귤을 보면서 텔레비전을.”

• “오늘도 날씨가 참 맑아요.” →

맑아요 참 날씨가 오늘도.”

어따셨나요?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죠?

그만큼 우리 뇌는 팽팽 돌아갔을거예요

이거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모두 함께면 더더 좋잖아요


손자·손녀와 함께 하면 더 재밌고요

아이들은 이 과제를 말장난처럼 즐기고

어르신은 집중과 인지력을 동시에 자극받을 수 있어요.


폰 영상 녹화로 말하기를 기록하면

가족 간의 유쾌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답니다.ㅎ ㅎ


잠들기 전 누워서

오늘 있었던 일을 문장으로 말해보고

그걸 또 거꾸로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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